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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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혐의' 대성 근황, 교회서 봉사 활동에 전념

기사입력 2011.09.01 01:44

방송연예팀 기자

▲ 대성 근황, 올해 방송 복귀 계획 없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빅뱅 대성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29일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교통사고 무혐의 처분을 받은 대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대성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대성은) 본인 집에 있다가 숙소에 가있다. 불편해 할 까봐 일부러 안 보고 있다. 교회를 다니고 있다"고 간략하게 말했다.

대성이 다니는 서울의 교회 관계자 역시 "(대성이) 밖에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교회에서는 많이 좋아 보인다"며 "봉사하고 있다. 이번 일을 통해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빅뱅의 멤버 대성은 지난 5월31일 오전 1시29분께 양화대교 북단에서 남단 방향으로 자신의 아우디 승용차를 몰던 중 도로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어 검찰은 지난 29일 "대성이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고 전방 주시 의무를 게을리 한 과실은 인정되지만 이 과실과 피해자 사망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되기 어렵다"며 무혐의 처리 했다.

무혐의로 판명났음에도 불구하고 빅뱅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안에 대성의 방송 복귀 계획이 없음을 공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대성 ⓒ SBS '한밤의 TV 연예']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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