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전략적 팀 전투(이하 TFT)'의 5주년을 맞아 유저들을 위한 오프라인 공간을 마련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연무공장시설에서 'TFT 5주년 생일 파티 팝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펭구의 생일 파티’ 콘셉트로 누구나 게임을 체험하고 이벤트에 참여해 펭구 굿즈 패키지, 티셔츠, 텀블러, 키링, 아크릴 스탠드 등 다양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TFT의 ‘특성’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존’은 스나이퍼, 거대 괴수, 사신 구역으로 나뉜다. 방문객은 TFT의 가장 최신 세트인 ‘먹물 우화’의 대표 특성을 반영한 미니 게임을 즐기면 챔피언 카드를 획득한다. 획득한 챔피언 카드로 메인 게임에 도전하고 TFT 굿즈를 얻을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브랜드 협업도 진행한다. ‘포토이즘’ 부스에서는 펭구와 사진을 촬영하고 포토 카드 총 25종(펭구, 미니 챔피언, 전설이)을 랜덤 제작할 수 있다. ‘드로잉 존’에서는 TFT가 모나미와 협업 제작한 ‘모나미 153 펭구 볼펜’을 전시한다. 다양한 모나미 볼펜으로 꾸민 펭구를 해시태그와 함께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모나미 153 펭구 볼펜을 선물한다.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오후 5시에 케이크 커팅식, 축하 셀러브레이션,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열린다. 29일에는 TFT 대표 인플루언서들이 플레이어와 함께 ‘펭구의 파티’ 게임 모드로 대결을 펼친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