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27 23:4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엄기준과 김선아가 매혹적인 탱고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여인의 향기>(박형기 연출, 노지설 극본) 11회에서는 병원 행사 무대에 오른 채은석(엄기준 분)과 이연재(김선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연재는 속살이 드러나는 시스루로 이뤄진 섹시한 무대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며 전문가 못지않은 탱고 실력을 발휘했다.
공연 중간 새어나오는 두 사람의 미소와 함께 아찔한 안무는 지켜보던 강지욱(이동욱 분)의 질투를 불러일으키기에도 충분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노력한 두 사람의 호흡이 느껴진다"며 "이동욱과 춘 탱고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사랑이 싹트는 탱고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은재의 투병 사실을 알게 된 지욱이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여인의 향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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