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과의 근황을 전했다.
26일 손담비는 개인 계정에 "오빠와 나는 MZ가 되고 싶은 것 같다. 언니가 분명 귀엽다고 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담비는 한 백화점에서 키치한 원피스와 비니를 쓰고 요즘 MZ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광각 구도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었다.
이어진 사진에는 '긱시크'의 상징인 아이웨어를 쓰고 카메라를 들고 있는 이규혁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긱시크는 괴짜와 시크함을 더한 용어로, 최근 mz세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손담비 님 너무 깜찍하시고 귀엽다. 게다가 즐거워 보인다", "충분히 mz세대 아니었나. 지금까지 그런 줄 알았다", "이규혁 님이랑 너무 잘 어울린다. 진짜 요즘 스타일이다", "손진스아니냐. 같은 또래인 줄"이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2세 준비 중'이라며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손담비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