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김은영, 재혼 며칠 앞두고…"안 믿긴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돌싱글즈2' 김은영이 결혼 전 근황을 전했다.

20일 김은영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D-day11 아직도 안 믿겨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수 없이 이해하려 노력해서 맺게 되는 결실의 날. 잘 살고 싶고 잘 살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초대 드려야 할 분들은 거진 다 직접 뵙고 청접장을 드렸습니다만 아직 서너 분 정도 남았지만, 혹여나 제가 경황이 없어 초대 드려야 할 분이 계시다면 주저 없이 제게 연락 부탁드립니다"라고 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은영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예비신랑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네티즌들은 "잘 어울려요",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꽃길만 걷길 바라요" 등 축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은영은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이창수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결별했다.

이후 김은영은 SNS를 통해 연애 소식과 함께 재혼을 고민 중인 모습을 전해왔다. 

사진=김은영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