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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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결혼' 김지민 "신혼집 논의 중…♥김준호와 부동산 가기로" (조선의사랑꾼)[종합]

기사입력 2024.05.21 10:50

박서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의 연인 김지민이 신혼집을 보러 다니는 중이라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김국진 김수지 부부가 '수지데이' 데이트를 즐기며 부동산에 방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수지는 부동산을 방문해 "강화도에 과실 나무 같은 것 좀 심고 잠깐씩 쉬러 올 만한 곳이 있느냐. 가격이 어떻게 되냐"며 부동산 사장님께 질문했다. 

사장님은 "평당 50만 원으로, 200평에 1억 원 정도"라고 대답했고 강수지는 "다음에 본격적으로 시간 내서 구경하러 올게요"라며 부동산 구매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강수지는 김국진에 "그쪽이면 바다도 보이고 엄청 좋겠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지민은 "근데 집을 보러 다니면 되게 설레더라"라고 말해 김준호와의 집을 말하는건 아닐지, 패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강수지는 "지민이도 요즘 땅 보러 다녀?"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집을 어디에 살지 (김준호와) 논의를 해봤다. 강아지를 키우기 때문에 빌라면 1층, 아파트는 지금 배제하고 있다. 구옥 주택을 하나 사서 외관이랑 전부 리모델링을 하면 어떨지"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슬슬 알아보려고 한다. (김준호 씨랑) 이번 주에 부동산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김국진은 "이제 돌아다니고 그러면 참 재밌어"라며 동조했다.  


이에 김지민은 "맞다. 너무 재밌다. 재밌는데 부동산 분들한테 좀 미안할 뿐이다. 계속 우리 따라서 움직이셔야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날 강수지는 "강화도에 아빠랑 땅 많이 보러 다녔다. 아빠가 바닷가에 집을 짓고 다녔다"며 추억에 젖기도 했다.

데이트를 마친 뒤 김국진은 "수지가 바란 건 특별한 게 아니었던 것 같다"며 "제가 그냥 수지 아버지처럼 같이 걸어주면 되는 날이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2022년부터 김준호와 열애 중이며,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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