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편과 보내는 행복한 신혼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19일 한예슬은 "MY FAVORITE PERSO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혼인신고 후 남편과 신혼여행을 떠난 한예슬이 해변가에서 10살 연하 남편과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7일 4년 간 공개 열애했던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알리며 "유뷰녀가 됐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항상 남자친구를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했기 때문에 결혼을 하고 안 하고가 중요한 건 아니었다. 하지만 혼인신고를 한 이유는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인 것 같다"며 결혼한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또 한예슬은 "앞으로의 우리의 삶을 축복해 주고 기뻐해 주길 바란다. 앞으로 잘 지내는 모습 많이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전했고, 많은 응원을 받으며 SNS를 통해 결혼 후 일상을 꾸준히 공개 중이다.
사진 = 한예슬, 한예슬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