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17 01:00 / 기사수정 2007.03.17 01:00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지난달 28일 2008 베이징 올림픽 축구 2차 예선 예멘전에서 퇴장당한 박주영이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것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재심을 요청하기로 했다.
16일 축구협회는 '박주영의 행위 자체가 3경기 징계를 받을 정도로 심한 게 아니었다'면서 '국제축구연맹에 곧 재심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주영이 소속된 FC서울의 귀네슈 감독은 또한 '박주영이 잘했다는 게 아니라 유럽에서도 그 정도 반칙으로 3경기나 징계받는 경우는 없다'며 FIFA의 징계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예멘전에서 레드 카드를 받고 그라운드를 벗어나는 박주영 ⓒ엑스포츠뉴스 강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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