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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6번 당하더니 기어코…김민재 동료 MF, 시즌 아웃+유로 불가능 [오피셜]

기사입력 2024.05.10 21:44

뮌헨이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나브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고 알렸다. 이번 시즌에만 여섯 번째 부상을 당하면서 그나브리의 복귀 시점을 쉽게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그나브리의 UEFA 유로 2024 출전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연합뉴스
뮌헨이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나브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고 알렸다. 이번 시즌에만 여섯 번째 부상을 당하면서 그나브리의 복귀 시점을 쉽게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그나브리의 UEFA 유로 2024 출전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세르주 그나브리(28)가 이번 시즌에만 여섯 번째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 

부상이 겹치면서 메이저 대회 출전도 불가능에 가까워졌다. 

뮌헨이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나브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고 알렸다. 

구단은 "그나브리가 시즌 마지막까지 뛰지 못한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근육 다발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이번 결정은 의무팀과 검사를 진행한 결과다. 그나브리는 단 27분 만에 경기에서 교체돼 나갔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이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나브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고 알렸다. 이번 시즌에만 여섯 번째 부상을 당하면서 그나브리의 복귀 시점을 쉽게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그나브리의 UEFA 유로 2024 출전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연합뉴스
뮌헨이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나브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고 알렸다. 이번 시즌에만 여섯 번째 부상을 당하면서 그나브리의 복귀 시점을 쉽게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그나브리의 UEFA 유로 2024 출전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연합뉴스


그나브리는 지난 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레알과의 대회 준결승 2차전에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불운하게도, 그나브리는 전반 26분경, 쓰러졌고 알폰소 데이비스와 교체됐다. 

그나브리는 올 시즌 어느덧 여섯 번째 부상이다. 시즌 초반인 지난해 8월 엉덩이 부상을 시작으로 9월 전완근 골절, 10월엔 질병 이슈, 12월과 올해 4월 근육 부상, 그리고 이번에 다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2023-2024시즌에만 그나브리는 총 부상 6회, 결장한 일자는 131일, 결장 경기 수는 무려 24경기로 지난 2013-2014시즌 무릎 염증 등으로 72경기나 결장한 후 10년 만에 가장 긴 결장 기간을 기록했다. 

뮌헨이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나브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고 알렸다. 이번 시즌에만 여섯 번째 부상을 당하면서 그나브리의 복귀 시점을 쉽게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그나브리의 UEFA 유로 2024 출전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연합뉴스
뮌헨이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나브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고 알렸다. 이번 시즌에만 여섯 번째 부상을 당하면서 그나브리의 복귀 시점을 쉽게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그나브리의 UEFA 유로 2024 출전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연합뉴스


스카이스포츠 독일도 그나브리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하면서 자칫 잘못하면 독일에서 열리는 UEFA 유로 2024 출전도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언론은 "그나브리가 얼마나 길게 쉬어야 할지 예상할 수 없다. 하지만, 근육 다발 파열은 회복에 수 주가 필요하다. 그는 이번 시즌 반복해서 부상을 당했고 유로 출전은 거의 불가능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나브리는 대회 전까지 다시 움직일 준비가 되지 않을 것이다. 유로는 오는 6월 15일 독일과 스코틀랜드의 개막전으로 시작한다. 이에 앞서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6월 4일 우크라이나, 8일 그리스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라며 그나브리가 유로를 앞두고 복귀하기에 촉박하다고 전했다. 

뮌헨이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나브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고 알렸다. 이번 시즌에만 여섯 번째 부상을 당하면서 그나브리의 복귀 시점을 쉽게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그나브리의 UEFA 유로 2024 출전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연합뉴스
뮌헨이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나브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고 알렸다. 이번 시즌에만 여섯 번째 부상을 당하면서 그나브리의 복귀 시점을 쉽게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그나브리의 UEFA 유로 2024 출전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연합뉴스


언론은 올 시즌 세 차례나 당한 근육 부상으로 인해 그나브리가 유로 전까지 몸 상태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내다봤다. 

언론에 따르면,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다음 주 유로 본선 대비 예비 명단을 발표한다. 이 명단에 들지 못할 경우, 유로 본선 최종 명단에도 포함될 수 없다. 그나브리의 회복 시기가 명확해지지 않는다면, 이번 예비 명단 발표에 들 가능성도 희박하다. 

그나브리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출장 경기 수가 단 10경기에 불과하고 출전 시간도 433분에 그쳤다. 공격포인트는 3골 2도움이며 공식전 기록은 20경기 763분, 5골 2도움에 그쳤다. 지난 2018년 여름 뮌헨 이적 이후 역대 최악의 시즌으로 남게 됐다. 

뮌헨이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나브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고 알렸다. 이번 시즌에만 여섯 번째 부상을 당하면서 그나브리의 복귀 시점을 쉽게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그나브리의 UEFA 유로 2024 출전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연합뉴스
뮌헨이 10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나브리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다고 알렸다. 이번 시즌에만 여섯 번째 부상을 당하면서 그나브리의 복귀 시점을 쉽게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그나브리의 UEFA 유로 2024 출전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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