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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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김태훈 AI랩 팀장, 제57회 과학의 날 '과기정통부장관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24.05.03 20:27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오픈AI' 출신 시프트업 김태훈 AI랩 팀장이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과기정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3일 시프트업은 제57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기술진흥유공자 장관표창 전수식'에서 김태훈 AI랩 팀장이 '과기정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 혁신과 과학기술인의 자긍심, 명예심 고양을 목표로 과학기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를 발굴해 매년 과학의 날 기념 정부포상과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김태훈 AI랩 팀장은 AI 기술인 강화학습, 로봇공학, 딥러닝 모델 최적화 작업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으며, 이러한 경험 속 노하우를 활용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산업에 접목시켜 국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7회 과학의 날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시프트업 김태훈 AI랩 팀장은 한국인 최초로 OpenAI 스카우트 제의를 받고 합류해 ChatGPT 개발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실리콘밸리 출신의 AI 개발자다. 업계가 주목하는 김태훈 개발자를 두고 대기업들을 포함한 다수의 영입 경쟁이 있었으나, 김태훈 팀장은 현재 시프트업에서 현실적이고 몰입도 높은 게임 제작을 위한 인게임 AI 기술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

김태훈 팀장은 “과학의 날을 맞이해 영예로운 상을 받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과 국내 게임산업의 AI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시프트업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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