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비오가 저작권료로 루이비통을 샀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다.
25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비오에게 루이비통이란? 카운팅스타즈 저작권료 그리고 온 슬럼프|동민엄마당 ep.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비오가 출연해 신봉선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비오는 저작권료를 언급했다.
신봉선은 비오에게 "다 자작곡이면 뻥 터질 때 저작권료 장난 아니겠네? 루이비통 몇 개 샀나?"라고 물었다.
이에 비오는 "생각보다 많이 샀다. 어머니에게도 많이 사드렸다"라고 답하며 쑥스러워했다.
한편, 이날 비오는 슬럼프를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신봉선은 비오에게 "1년 반 동안 노래를 만들다가 (곡이) 안 나오면 어떡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비오는 "제가 그 기간이 좀 길었다 이번에. 그래서 너무 힘들었다"라며 "나는 오래 음악을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 나오던 곡들이 안 나오기 시작하니까 이제 '와 벌써'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뭔가 신경 쓰는 요소들이 엄청 많아지니까 애초에 시작도 못 하는 거다. 처음부터 잘 만들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비오는 "저에게 그 슬럼프 기간이 되게 잦다고 이번에 느꼈다. 그래서 차라리 원래 잘 안 나오는데 한 번씩 좋은 곡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을 바꿨다"라며 슬럼프 극복 방법을 밝혔다.
사진=ㄴ신봉선ㄱ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