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강소라가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강소라는 개인 계정에 "오랜만에 친정 놀러가서 부모님과 보낸 귀중한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라는 편안한 차림으로 모자를 쓰고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었다.
강소라는 "재작년부터인가 사진에 취미가 생긴 엄마는 점점 금손이 되어가신다. 내 나이때 엄마는 삶의 여유가 없었는데 이제라도 엄마가 좋아하는 취미를 가지셔서 열심히 하실 수 있다니..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어머니의 상황에 감사의 글을 남겼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아버지와 다정하게 손 잡고 꽃밭을 거닐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강소라는 "우연이, 찰나가 만든 짧은 순간들이 하루를 반짝반짝하게 빛낸다"며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부모님 두 분 여전히 아름답게 잘 지내고 계시네요", "글에서 차분한 감성이 묻어나는 것 같아요 너무 좋네요"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강소라는 2020년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강소라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