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7 21:45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엔트리브소프가 국내 최초 말(馬)을 소재로 한 게임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alicia.gametree.co.kr)에서 신규 레이스 모드인 '기사단전'과 '리그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 온 '기사단전'은 '앨리샤'의 길드전으로 기사단에 소속된 유저들이 4명씩 팀을 이뤄 기사단 대 기사단으로 경기를 펼치는 모드이다. 기사단전은 매일 19시부터 23시까지 진행되며, 매칭 시스템으로 선정된 다른 기사단과 3전 2선승제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이와 함께, '앨리샤'에서는 기사단장(길드장)이 원하는 모양과 색상으로 자신만의 엠블럼을 제작할 수 있는 '기사단 엠블럼 만들기'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앨리샤' 리그가 시작된다. 게임 캐릭터 4레벨이 되면 자동으로 참여하는 리그는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총 4개로 구성되며, 매 경기 순위에 따라 얻은 포인트로 리그 내 순위가 정해진다. 포인트가 일정 수준이상 획득되면 더 높은 리그로 올라가고, 매주 수요일 랭킹에 따라 보상 아이템이 지급된다.
특히 최상위 리그인 '플래티넘'에서는 최고 실력자에게만 제공되는 말 장비 아이템 '플래티넘 세트'가 보상 아이템으로 증정된다. 신규 말 장비 아이템인 '플래티넘 세트'는 보호구, 장신구, 편차, 보조 장비로 구성됐고 특별 아이템으로 증정되는 만큼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가 강조됐다.
엔트리브소프트 박세환 앨리샤 개발 디렉터는 "새롭게 도입된 기사단전과 리그 시스템을 통해 유저들은 소속감과 목적성을 갖고 더욱 즐거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추후 기사단의 랭킹 정보를 살펴볼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유저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게임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앨리샤'는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인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액션 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유저는 말과 함께 대자연을 달리며 점프, 글라이딩, 슬라이딩 등의 액션을 통해 주행의 쾌감을 느낄 수 있다. 다이나믹한 레이싱뿐만 아니라 관리 및 교배 시스템으로 말과 교감을 나눌 수 있으며, 자신의 목장을 꾸미는 등 다채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앨리샤'는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licia.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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