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김새론이 연극으로 복귀한다.
김새론은 오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CTS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연극 '동치미'에 출연한다. '동치미' 측이 공개한 포스터에서 김새론의 얼굴과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022년 음주운전을 해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던 김새론은 연극으로, 2년 만에 본업에 복귀하게 됐다.
앞서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당시 김새론은 음주운전 및 사고에 대해 사과했으나, 출연 예정작에서 하차하는 등의 결과를 맞았다.
자숙 중에도 김새론의 소식은 꾸준히 전해졌다. 아르바이트 사진 연출 논란, 홀덤바 목격담 등이 이어졌기 때문. 또한 최근에는 김새론이 연기 레슨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더불어 김새론은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김수현과의 스킨십 사진을 갑작스럽게 SNS에 공개, 논란을 빚기도 했다. 당시 김새론은 사진을 올린 뒤 빠르게 삭제 처리를 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나가면서 주목받았다. 이후 김새론은 해명, 사과 등도 하지 않고 입을 꾹 닫은 바 있다.
'논란 메이커'로 자숙 시간을 보내던 김새론은 2년 만에 본업에 복귀, '동치미'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동치미' 포스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