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4 22:4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김현주와 김석훈이 결혼에 성공해 신혼여행을 갔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마지막회에서는 한정원(김현주 분)과 송승준(김석훈 분)이 웨딩마치를 올리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1년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승준 모의 저택 정원에서 하객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에 축가를 맡은 강대범(강동호 분)은 '한오백년'을 불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승준과 정원은 신혼여행 또한 의외였다. 다름아닌 승준이 가르치는 대안학교 학생들과 함께 강화도에서 고구마를 캐며 보낸 것. 이에 정원은 "이건 신혼여행이 아니라 농활체험이다"며 툴툴댔지만 승준은 뿌듯해 했다.
뿐만 아니라 이권양(고두심 분)과 황남봉(길용우 분) 부부와 함께 떠나 행복한 가정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말극 1위를 달리며 54회로 종영한 <반짝반짝 빛나는>은 출연진들 모두 행복한 삶을 살며 따뜻한 결말로 막을 내렸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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