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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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기' 박주영, 한 경기 출전 금지

기사입력 2007.03.06 23:12 / 기사수정 2007.03.06 23:12

이우람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지난달 28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축구 아시아 2차 예선 예멘전에서 레드카드를 받은 박주영(22.FC서울)이 한 경기만 출전 정지를 당하는 징계를 받았다.

6일 아시아축구연맹은(AFC)은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박주영이 오는 14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에서 열릴 예선 2차전 UAE와 원정 경기에 출전할 수 없고, 그 이후에는 출전할 수 있다는 징계 내용을 전했다. 

따라서 박주영은 오는 28일 안산에서 열릴 우즈베키스탄과 예선 3차전 홈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게 됐다.

박주영은 예멘전 후반 40분 예멘 수비수 모하나드 하산 야신(18)의 거친 백태클에 넘어진 뒤,  야신을 배치기로 밀어뜨려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했다.

 



이우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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