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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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가비에 호감 표시 "궁합도 안 보는 5살 차" (청소광)[종합]

기사입력 2024.04.08 22:21 / 기사수정 2024.04.08 22:21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조준호가 댄서 가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유도 쌍둥이 조준호 조준현과 김승진이 등장했다.

브라이언은 "'청소광' 스튜디오 고정하기로 했다며"라며 조조 형제의 '청소광' 고정 소식을 축하했다.

이어 그는 "더 웃긴 거 뭔지 아냐, 고정 패널 중 한 명이 가비다"고 말했다.

앞서 조준호는 "가비가 우리보다 조금 어리다. 궁합도 안 본다는 5살 차이다. 우리 엄마아빠도 5살 차이다"라며 가비에게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 녹화에서 조준현은 "조준호가 가비를 TV에서 처음 보고 나서, 자신의 이상형이 가비라고 했다"고 밝히기도.

조준호는 가비의 실물을 본 후 "실물이 훨씬 아름다우시다"며 폭풍 칭찬했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우리 집에서 작업 들어가지 마"라며 남의 연애에 얄짤없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조준현은 "가비가 조준호를 안 좋아할 거다"라며 모두를 안심시켰다.


브라이언이 "준호가 춤은 잘 추냐, 가비가 춤추는 남자 좋아하는 것 같다"고 하자 가비는 "자신감 있게 추는 게 좋다"고 답했다.

그러자 조준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자신감 넘치는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브라이언은 김승진의 집을 방문한 뒤 청소 상태에 경악했다.

벽에 잔뜩 튄 기름 자국에 브라이언은 "여기까지 어떻게 기름이 튀었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공개된 너저분한 냉장고의 모습에 브라이언은 "어떻게 냉장고 안에 음식이 끈끈하냐"며 경악했다.

김승진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그 자리에서 주방 청소에 돌입했다.

조준현은 청소에 열중하는 김승진의 모습에 "네 등에 아름다운 날개가 나오는 것처럼 보인다"며 칭찬했다.

브라이언은 "전자레인지 안에 기름때를 지우고 싶으면 물과 식초, 베이킹소다를 이용해라"며 꿀팁을 전수하기도.

그는 "나는 과탄산소다를 만나고 나서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빨래 할 때도, 기름때 없앨 때도 쓴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의 청소 실력에 스튜디오는 "역시 많이 해 본 사람은 다르다"며 감탄했다.

사진=MBC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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