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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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6호 심경 고백, "여자5호·남자3호 마음 고생할까 걱정돼"

기사입력 2011.08.12 15:36 / 기사수정 2011.08.12 15: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지난 10일 방송된 SBS 커플매칭 프로그램 '짝'에서 여자 5호-남자 3호가 커플로 맺어져 설왕설래한 가운데 여자 5호에 순애보를 보였지만 결국 선택받지 못한 남자 6호의 훈훈한 글이 화제다.

해운 회사 회장 딸로 등장부터 이목을 끈 여자5호는, 자신에게 성실하고 우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던 수의사 남자6호 대신, 수려한 외모의 자신 만만한 성격이 돋보이던 사업가 남자3호와 결국 커플 인연을 맺었다.


방송이 나간 뒤, 인터넷상에는 남자6호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긴 것으로 알려진 "여자5호와 남자3호가 마음 고생할까봐 걱정된다"는 글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여자 5호 씨에게 호감을 보이며 마음을 전달하려 갖은 노력을 했지만 연인이 되는 데는 실패한 남자 6호는 "너무 주목받게 나와 부끄럽끼도 하고. 같이 고생하면서 생활한 짝 친구들이 너무 편집이 되어버려서 속상하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마음 고생할 성환이(남자 3호)와 수정이(여자 5호)가 걱정된다"라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짝' 남자 6호-여자 5호-남자 3호 ⓒ SBS 방송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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