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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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천식 아내 손유라, "남편의 무심함에 펑펑 울었다"

기사입력 2011.08.12 01:11 / 기사수정 2011.08.12 01:11

온라인뉴스팀 기자

▲문천식 아내 손유라 "늙어서 두고 보자" ⓒ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문천식의 아내' 손유라가 남편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11일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문천식 손유라 부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늙어서 두고 보자'라는 주제로 녹화를 진행한 이날 손유라는 "일찍 귀가한 남편이 영화를 보느라 나를 외면했다. 냉면이 먹고 싶다는 말을 무시하는 무심함 때문에 펑펑 울었다"며 손천식을 안절부절못하게 했다.

이에 출연부부들의 야유를 받던 문천식은 "아내가 우는 모습을 처음 보고 이상증상을 감지했다"며 "그 후로는 주스 하나를 사러 왕복 20km을 오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본인의 자상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손유라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두가 먹고 싶었던 어느 날 여전히 컴퓨터 삼매경인 남편 때문에 울었다"며 대성통곡한 사연을 털어놨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문천식,손유라 ⓒ SBS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hejin110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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