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09

[오늘의 화제] 티아 과거 사진 "여신이네"…대성 최근 사진 '수척해져…'

기사입력 2011.08.08 23:49 / 기사수정 2011.08.09 01:20

백종모 기자






▲티아 과거 사진 "여신이 따로 없네" ⓒ  KBS 'TV유치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8일 인터넷상에서는 '티아 과거 사진', '대성 최근 사진', '일본 개그맨 임수정 공격 인정'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티아 과거 사진 화제, "영어 선생님이야, 여신이야"

혼혈 멤버가 주축이어서 화제가 된 걸 그룹 쇼콜라 멤버 티아의 과거 경력이 화제다.

지난 4일 쇼콜라의 팬 카페에서는 '쇼콜라 티아 과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티아가 과거 KBS 'TV유치원'의 영어 선생님으로 활약 했다는 것.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티아는 뱅 헤어스타일에 단정한 교복 차림을 하고 있으며, 지금보다 앳된 모습이 눈에 띈다.

영어 선생님 출신인 과거답게 티저 등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 속에서 티아는 놀라보게 정확한 영어 발음을 자랑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쇼콜라의 팬들은 "여신이 따로 없다", "귀요미", "어릴 적 모습인데도 성숙하네", "치마가 점점 짧아지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화제 포인트] ▶ 티아 과거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997년 생인 그녀는 키 171cm의 월등한 신체 조건과 빼어난 미모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아는 최근 공개된 지현우와의 화보에서도 모델 포스가 넘치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티아 외에도 멜라니, 쥴리앤 2명의 혼혈 멤버와, 소아, 제윤으로 구성된 신생 걸그룹 쇼콜라는 17일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며, 현재 데뷔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대성 최근 사진 네티즌 "다시 일어서길"

② 대성 최근 사진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

그룹 '빅뱅' 대성의 최근 근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다음 텔존에는 "오랜만에 모습 드러낸 대성"이라는 제목으로 대성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재된 사진은 최근 교회 수련캠프에 참가한 대성을 찍은 것으로 전에 비해 조금 수척해진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스스로에 대한 죄책감이 더 힘들듯", "부디 다시 일어서면 좋겠네요", "대성군 응원하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성은 지난 5월 31일 서울 양화대교 남단 부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앞선 교통사고로 도로에 쓰러져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 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바 있다.
 
이 사고 후 대성은 크게 충격을 받아 연예활동을 모두 중단한 채 자숙의 시간을 보냈으며, 7월 유가족 측과 원만히 합의했다

[화제 포인트] ▶ 대성 최근 사진이 화제가 된 가운데, 대성은 교통사고 뒤 자숙의 시간을 갖고 있다. 대성은 이전에도 큰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어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7월 19일 피해자 측과 대성 측이 합의 하면서 판례상 실형이 선고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는 법조계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쟁점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과실치사)혐의의 적용 여부로, 과실치사죄가 입증될 경우 대성은 2년 이하의 금고 또는 7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게 된다.

 


▲ 일본 개그맨 임수정 공격 인정 '진실은?' ⓒ SBS 보도화면

③ 일본 개그맨 임수정 공격 인정 "실제로 싸웠다"

'여성 파이터' 임수정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일본 개그맨이 "실제로 싸웠다"라고 인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임수정은 지난달 3일 방송된 일본 TBS 방송 '불꽃체육회 TV 슛 복싱 대결2'에 출연했다 봉변을 당했다. 방송 섭외 전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알고 있었던 임수정은  일본 남성 개그맨 3명과 1분씩 번갈아가며 총 3분 동안 격투기 대결을 펼치게 됐다.

아무런 보호 장비도 없이 부상 중인 상태에서 대결을 펼친 임수정은 자신보다 30kg 이상이나 체중이 나가는 남성들로부터 무차별적인 공격을 받아 전치 8주가량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SBS 뉴스의 보도에서는 임수정과 상대했던 개그맨이 "진짜로 싸웠다"고 밝히는 인터뷰가 방송됐다. 상대 개그맨 중 한 명인 카스가는 "한 달 정도 시합 때까지 매일 체육관에 다녔다. 앞차기를 했을 때 임 선수가 '붕'하고 날아갔다. 승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임수정을 섭외한 일본 방송사 측도 "진검 승부 방식으로 경기를 벌였다"라며 "임 선수 측에도 동의를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본 격투단체 관계자는 "임 선수 옆에 있었는데 (경기를 보고) 화를 내면서 녹화를 중지시켰다. (합의된) 이야기와 다르다고, 이렇게 하면 임 선수가 부상을 입으니까 안 된다고…"라고 밝혔다.

해당 방송 관계자와 격투 단체 측의 말이 엇갈린 가운데 '임수정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화제 포인트] ▶ 일본 개그맨이 임수정 공격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해당 예능 프로그램은 배구, 육상, 종합격투기, 골프, 경륜, 경마, 레슬링, 크로스컨트리, 축구, 컬링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여성 프로 스포츠 선수와 남자 연예인이 대결한다는 설정을 갖고 있다. 임수정이 나온 슈트 복싱 종목에서 지난 시즌 임수정과도 대결한 경력이 있는 일본의 여성 격투기 선수 레나가 출연했다. 당시에는 레나가 일방적인 우위를 보였기 때문에 짜고한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을 정도다. 그러나 임수정과의 경기에는 실제 격투기 선수 출전 경험이 있는 코미디언 카스가 토시아기가 추가됐다. 또한 나머지 두 선수도 특훈을 거쳐 기량이 향상됐다. 임수정에게 패했던 레나의 전례를 비춰보면 임수정이 당황할 수밖에 없는 상황. 또한 해당 방송이 논란이 되는 것은 임수정이 불리한 상황을 지나치게 부각됐고 진행 자체에 아무 문제가 없는 듯 방송이 나갔다는 점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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