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8 22:35 / 기사수정 2011.08.08 22:36
▲근육질 기상캐스터 화제 ⓒ 'KOIN 로컬 뉴스6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미국의 한 지방 방송에 우람한 근육질에 긴 머리를 가진 '근육질 기상캐스터'가 등장했다
미국의 지역 방송국인 코인TV는 최근 파비오라는 이름의 이탈리아 남성을 기상캐스터로 발탁했다.
그는 미국 오리건주(州) 포틀랜드의 KOIN-TV에서 생중계로 날씨를 중계했고, 수많은 미녀 기상캐스터들을 밀어내고 일약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것.
파비오는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며 시종일관 편안하고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날씨를 중계한다. "몹시 덥고 화창한 날씨입니다. 숙녀 여러분 이럴 때는 당신의 이상형, 파비오 같은 사람에게 안기세요"라는 말도 서슴없이 한다.
또한, 사뭇 진지한 그의 태도와 아직은 눈에 익숙하지 못한 광경은 시청자들의 더 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파비오는 유명화장품 회사의 모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외신들에 따르면 그는 광고 촬영차 포틀랜드에 갔다가 기상캐스터로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KOIN 로컬 뉴스6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