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과거 '나이트 죽순이 시절' 사진 공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방송인 최은경의 화려한 과거가 공개됐다.
 
최은경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달콤한 고향 나들이-달고나'에 출연했다. 이날 개그맨 변기수는 최은경의 화려한 과거가 담긴 프로필을 공개해 주변의 이목을 끌었다.
 
변기수는 "최은경이 6살에 초등학교에 조기 입학했고, 중학교를 1등으로 입학했으며, 이화여대를 나와 23살의 나이에 KBS 공채 아나운서 시험에 한 번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은경의 대학동기는 "최은경은 무도회장의 퀸이었다"며 "은경이가 무도회장 가는 것을 좋아해 평소 학교 다닐 때 하이힐에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무도회장 갈 준비를 철저히 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최은경은 "매일 가서 놀던 건 아니었다"고 부인했지만 그녀의 대학동기는 최은경의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은경은 짧은 미니스커트에 화려한 메이크업을 하고 있다. 최은경은 "지방에서 상경해서 보니 무도회장이 신세계였다"며 "춤추는 게 정말 재밌어서 저 친구랑 매일 같이 다녔다"고 고백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은경이야말로 '엄친딸' 아닌가?", "너무 진한 화장이 거슬린다", "하의 실종 원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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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은경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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