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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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윤·변우석 '선재 업고 튀어', '내남결'·'웨딩 임파서블' 흥행 신화 이을까

기사입력 2024.03.11 15:3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선재 업고 튀어'가 웹소설과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한 tvN 월화드라마 글로벌 흥행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성공적인 스타트를 끊은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동명의 웹소설이자 로맨스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절친 정수민(송하윤 분)과 남편 박민환(이이경)의 불륜을 목격한 후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강지원(박민영)이 회귀해 2회차 인생을 산 통쾌한 복수를 그렸다. 여기에 조력자 유지혁(나인우)과의 로맨스까지 더해져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1회 5.2%에서 시작한 시청률은 상승을 거듭해 16회 12%까지 기록했고, 8주 연속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웨딩 임파서블’은 결혼을 하려는 예비 형수와 결혼을 깨려는 예비 시동생의 팽팽한 대결, 영화 ‘버닝’, ‘콜’, 드라마 ‘몸값’ 등으로 주목받은 전종서의 연기 변신이 시청자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웨딩 임파서블’은 공개 첫 주 만에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에서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10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일본 내 최대 로컬 OTT 플랫폼 유넥스트(U-NEXT)에서는 한류드라마 중 1위, 동남아시아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 1위로 전 세계 총 10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가 배턴을 이어받아 tvN 월화드라마 3연타 글로벌 흥행을 잇는다. 4월 8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이 원작이며, 웹툰 원작의 드라마 ‘여신강림’을 집필했던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임솔(김혜윤 분)이 ‘최애’ 류선재(변우석)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15년 전, 19살 고교시절로 회귀한 이후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두 사람의 구원 서사와 류선재가 임솔의 무한 애정 공세에 솔며드는 과정이 시청자의 설렘 지수를 무한대로 끌어 올릴 예정.

특히 ‘선재 업고 튀어’는 첫 방송 전부터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변우석과 김혜윤의 투샷이 처음 공개된 ‘키 차이 챌린지’ 영상이 공개 5일 만에 조회수 2천만 뷰를 돌파하고, 최근 성덕 티저 영상과 포스터 공개 후에는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기대감을 내비친 것. 무엇보다 믿고 보는 조합이라고 불리는 웹소설 원작과 타임 슬립 소재에 청춘물에서 더욱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하는 변우석과 김혜윤의 케미까지 더해져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원작 특유의 명랑 쾌활하고 사랑스러운 바이브와 류선재, 임솔의 달콩 말랑한 로맨스가 궁금증을 더하는 동시에 ‘선재 업고 튀어’의 출격에 힘입어 원작 ‘내일의 으뜸’ 또한 역주행 베스트셀러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4월 8월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선재 업고 튀어’의 원작 웹소설 ‘내일의 으뜸’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tv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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