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염유리가 '미스트롯3' TOP7과 함께 전국투어 무대에 오른다.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을 맡은 밝은누리 측은 "염유리가 오는 5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서울 콘서트부터 TOP7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민다"고 밝혔다.
염유리는 '미스트롯3' 출연 당시 뛰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성악 발성에서 트로트 발성으로 완벽하게 변신에 성공해 '발성 천재', '노력파', '삼단고음녀', '트롯밀당녀', '성장의 아이콘' 등 다양한 수식어로 사랑받았다.
염유리는 특유의 무대장악력을 토대로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를 더욱 빛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염유리는 "머리 속으로 상상만 해왔던 전국투어 콘서트라는 큰 무대에 설 수 있게 되어 너무 꿈만 같고 믿기지 않는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출연진으로 TOP7 멤버들과 함께 무대를 꾸밀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방송 내내 편견 없이 저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팬 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의 시작을 알릴 서울 콘서트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진다.
이후 부산, 대전, 울산, 대구, 성남, 인천, 창원, 광주, 춘천 등 약 3개월간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난다.
사진=TV조선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