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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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박미선, ♥이봉원에 믿음 NO…포기 단계" (짠한형)

기사입력 2024.03.05 05:30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이봉원과 박미선의 사이를 언급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최양락 이봉원 EP.30 제작진이 편집하다가 취했다는 그 회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신동엽의 친한 선배인 두 사람. 이봉원은 "후배들 중에서 인간성이 참 괜찮다"고 신동엽을 칭찬했다.

이에 최양락은 "우리가 사실은 편애하긴 했다"고 고백했다.

그래서 최양락, 이봉원과 신동엽 사이에 긴 개그맨들이 신동엽을 알게 모르게 미워했다고.

이를 들은 신동엽은 "내가 코너도 하고, 형들이랑 너무 친하니까 시기와 질투가 조금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봉원은 "잘하니까 그런 거지, 못하는 애를 그러진 않거든"이라고 신동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계속해서 최양락은 "아마 너 미워했던 선배들은 지금 거의 없을걸? 다 사라졌지?"라고 신동엽에게 물었다.

신동엽은 당시 선배들도 어린 마음에 그랬을 거라고 이해하며 과거 함께해준 최양락과 이봉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신동엽이 이봉원에게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사는 게 쉽지 않다"고 언급하자 이봉원은 "처음에 생기는 잡음을 넘기고 하면 돼!"라고 말을 이었다.

이에 최양락은 "실질적으로 미선이랑 끝났지?"라고 질문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봉원이 아직 사랑이라고 해명하자 신동엽은 "미선이 누나가 아직 형을 너무 사랑하는 게 느껴진다. 믿고 의지하고"라며 덧붙였다.

그러자 최양락은 "포기 단계라고 생각해. 얘를 왜 믿니"라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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