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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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업걸 되고 싶은 '20대 女', "한국의 마릴린 먼로 되고 싶다"

기사입력 2011.08.03 19:56 / 기사수정 2011.08.03 19:56

온라인뉴스팀 기자

▲20대 女 한국 최초 '핀업걸' 되고 싶어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한국 최초로 핀업걸이 되고 싶다는 20대 한 여성이 화성인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오후에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핀업걸을 꿈꾸는 화성인 조순연(25)씨가 출연해 과감한 섹시 패션을 뽐냈다.

화성인 조순연이 등장하자 생각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외모에 아담한 체구로 MC 들의 아쉬운 반응을 샀지만 두르고 있던 망토를 풀자 등 뒤가 훤히 드러난 섹시 란제리룩을 선보여 깜짝 놀라게 했다.

마릴린 먼로를 보고 한국 최초로 핀업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는 화성인 조순연씨는 처음엔 동경에서 부터 시작, 20세 이후부터는 과감한 스타일로 연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방송에서 선보인 의상에 대해서 이유있는 의상이라 말하며 "이 옷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말했다.

그때 당시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위해 커피숍으로 찾아간 조순연씨는 방송에서 입은 의상과 똑같은 의상을 입고 스스로 자신의 패션에 만족하며 약속장소를 찾았지만 돌아 온것 남자친구의 헤어지자는 말이었다고.

결국 그 이후 연락이 없었다고 씁쓸하게 밝힌 조순연씨는 "남자들이 처음엔 제 모습을 예쁘다고 생각해서 다가온다"며 "하지만 막상 사귄 후에는 제재도 많이 하고 받아들여주지 않아 금방 헤어진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화성인바이러스 에서는 16년 동안 몸을 씻지 않은 목욕거부녀가 등장해 파란을 일으켰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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