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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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구속 기간 갱신 '다리 치료 어려워져'

기사입력 2011.08.03 15:33 / 기사수정 2011.08.03 15:3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신정환의 다리 치료가 더욱 힘들게 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부는 지난 7월 27일 신정환에 대한 구속기간갱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다리 치료를 이유로 보석을 신청하고 반성문을 제출한 신정환을 불구속 재판으로 돌릴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신정환은 지난 6월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8월을 선고받았으나 아직 형이 집행되지는 않았다.
 
따라서 법원은 법적으로 2개월간 신정환을 구속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이후에는 구속기간을 갱신하면 구속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사실상 구속 기간이 연장된 신정환은 사고를 당한 다리를 치료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정환은 2009년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다리를 다친 후 지난 2월 귀국 직후 재수술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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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정환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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