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16
연예

이옥주, 남편과 3남매 함께 4년 만에 한국 나들이

기사입력 2011.07.28 11: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개그우먼 이옥주가 남편과 아이들을 데리고 4년 만에 한국 나들이에 나섰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이옥주는 미국인 남편과 아들 대니, 타미 그리고 막내딸 재키를 공개했다. 특히, 4년 전 입양한 딸 재키는 어느덧 6살이 돼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옥주는 재키가 자신이 입양아라는 사실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재키가 아직은 입양의 의미를 잘 모른다. 하지만 나중에 남에게 듣는다든지, 문 밖에서 몰래 듣는다든지 하는 건 못할 짓이다"라며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얘기해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큰 걱정은 안 한다"고 말했다.

이옥주 가족은 이날 방송에서 이옥주의 친정 어머니와 함께 갯벌 체험 등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만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옥주 가족은 태권도를 홍보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기원 표창을 받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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