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양진성의 깜짝 근황이 공개됐다.
30일 스포티비뉴스는 양진성이 극비리에 결혼, 득녀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접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양진성은 비연예인인 사업가와 결혼 후 2020년 딸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그가 결혼, 출산 모두를 극비리에 진행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한 관계자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양진성이 결혼한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현재는 연예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며 "결혼 후 근황을 알고 있는 사람도 극히 적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988년생인 양진성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교를 중퇴하고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걸었다. 2010년 영화 '웨딩드레스'로 데뷔한 후 드라마 '시티헌터', '오늘만 같아라', '비밀', '백년의 신부', '내 사위의 여자', '시카고 타자기', '크로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4년에는 TV조선 '백년의 신부'에서 1인 2역의 주인공을 맡으면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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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