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양미라가 코수술을 한다고 밝혔다.
양미라는 23일 자신의 계정에 "저 오늘 수술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그동안 제 영상이나 사진들 보고 걱정된다고 디엠 보내주셨던 분들도 있었는데 저도 알고 있었지만 이런일로 또 말이 나오는것도 싫고 더 이상해지면 어쩌나 싶어 겁도 나서 15년째 미뤘던 수술을 드디어 오늘하게 되었다"며 "코끝에 문제가 좀 있었다"고 했다.
이어 양미라는 "남들보다 멍도 잘들고 잘붓는 스타일이라 걱정이 많이 되지만 비교적 간단하다고 했으니 괜찮겠죠"라며 "혹시나 더 안좋아질까봐 무섭기도 하고...또 너무 예뻐져서 못알아보면 어쩌나 싶고"라고 걱정되는 마음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언니 아프지마요", "역시 솔직한 미라씨", "수술 잘 받고 잘 회복되길 바랄게요", "코 수술이라니 성형인가요", "더 예뻐져라 얍"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양미라는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양미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