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이스포츠-LG전자, 파트너십 확대 "최고의 게이밍 경험 선사할 것"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젠지 이스포츠와 LG전자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지난 17일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는 LG전자와의 파트너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서 젠지 롤팀 선수들과 함께 LG 울트라기어 라이브 스트리밍, 언박싱 콘텐츠 등을 진행한 바 있다.

파트너십이 확대됨에 따라 젠지 선수들은 올해도 이스포츠 대회 참가 시 LG 울트라기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그리고 LG전자는 젠지 선수단에 최신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을 비롯한 최상의 게이밍 모니터를 제공한다. 또한 젠지의 교육 기관인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Gen.G Global Academy, GGA)에도 게이밍 모니터를 제공해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쵸비(Chovy)' 정지훈 선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는 전환이 빠른 게임 화면을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플레이를 돕는다"라고 평가했다. 

젠지 이스포츠 CEO 아놀드 허(Arnold Hur)는 "LG전자와의 협업이 계속돼 기쁘다"라며 "역동적인 LG 울트라기어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이스포츠 팬들에게 좋은 성적과 최고의 게이밍 경험 제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LG전자 IT사업부장 이윤석 상무는 "프로게이머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의 차별화된 성능을 앞세워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젠지이스포츠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