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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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 먹는 줄" 문세윤, 아이스크림 한입 먹방 '먹神 클래스'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1.14 19:16 / 기사수정 2024.01.14 19:1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문세윤이 먹신다운 아이스크림 한입 먹방을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강원도 평창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감자전을 걸고 얼음물 릴레이 150초 챌린지를 준비했다. 유선호는 "이름부터 사악하다"며 걱정을 했고 얼음물에 약한 김종민은 "너무 무섭다"고 했다.

첫 주자 연정훈이 1분을 넘긴 후 유선호가 얼음물에 발을 담갔다. 유선호가 얼음물에 강한 면모를 보이면서 나머지 멤버들은 비교적 수월하게 넘어갔다. 이정규PD는 감자전을 더 걸고 추가게임으로 유선호와 김종민만 도전해 보자고 제안했다.



유선호가 혼자 2분을 맡았다. 김종민은 30초만 버티면 됐다. 멤버들은 김종민이 발을 뺄까봐 옆에 서서 김종민을 붙잡았다. 김종민은 멤버들이 눌러준 덕분에 30초를 버텨내며 감자전 5장 획득에 기여했다.

멤버들은 두 번째 음식으로 황태구이를 걸고 릴레이 아이스크림 빨리 먹기에 나섰다. 이정규PD는 제작진의 기록보다 빠르면 성공이라며 주종현PD, 지미집 이승헌, 경호팀 김재광, 문세윤 담당VJ 이철승, 독시녹음 김원집, 진행 팀 권정현을 소개했다.

나인우가 첫 순서로 나서 크게 세 입을 먹고 딘딘에게 넘겼다. 딘딘은 작은 입으로 아이스크림을 욱여넣었다. 이어 연정훈이 아이스크림을 먹은 뒤 김종민이 나섰다. 김종민은 조금씩 퍼먹다가 비난을 받더니 빨리 삼키지도 못하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말았다. 

 

문세윤은 수준이 다른 한입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연정훈은 문세윤의 아이스크림 한입에 "이거 국밥이야?"라고 놀라워했다. 하지만 문세윤도 삼키기는 힘들어 했다. 유선호는 20초가 남은 상황에서 아이스크림을 받았다. 유선호는 시간이 없어 아이스크림을 씹지도 않고 그냥 삼켜버렸고 2초를 남기고 성공을 했다.


공복 10시간 째인 멤버들은 곤드레나물밥이 걸린 냉동 떡볶이떡 빨리 떼기도 성공시키면서 3연승을 했다. 

이정규PD는 메인메뉴인 한우탕을 걸고 냉수 단체 줄넘기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냉수가 든 바가지를 들고 단체줄넘기를 10회한 뒤 남은 물이 1리터 이상이면 성공이라고. 멤버들은 1, 2, 3차 시도 모두 실패하면서 한우탕을 먹을 수 없게 됐다. 마지막 3차 시도에서 줄에 발이 걸렸던 나인우는 미안한 나머지 석고대죄를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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