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덱스가 배우로 변신할지 관심을 모은다.
12일 덱스의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덱스가 드라마 '타로' 주인공 역을 매우 긍정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OSEN은 덱스가 U+모바일tv 오리지널 시리즈 '타로'에 캐스팅 됐다고 보도했다.
'타로'는 7개의 미스터리 스릴러를 다루는 공포 장르의 드라마다. 주인공이 각각의 다른 타로 카드를 받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는데, 덱스는 에피소드를 이끄는 주요 인물로 제안을 받았다.
덱스는 넷플릭스 '솔로지옥2'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는 이후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MBC 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 JTBC '웃는사장'에 출연해 활약했다. 또한 '덱스의 냉터뷰' 등 웹예능 진행자로도 변신해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덱스는 드라마 '아이 쇼핑'을 촬영 중이다. '아이쇼핑'은 버려진 입양아의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로, 덱스는 주인공 세희의 친구 수하 역을 맡았다.
떠오르는 괴물 신인 덱스가 방송 진행자를 넘어 배우로도 성공적인 변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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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