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딸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동국은 12일 자신의 계정에 "재시언니 작품. 요즘 들어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설수아. 천천히 컸으면 좋으련만. 아빠 눈엔 다 이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국의 쌍둥이 딸 설아, 수아의 모습이 담겼다. 언니 재시의 손길로 메이크업을 받은 두 아이들은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설아는 지난달 동생 시안이(대박이)를 따라 간 키즈 스크린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대회 당시의 자연스러운 모습과도 확 달라진 모습 역시 이목을 모았다.
한편, 이동국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이동국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