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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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공식 입장, 시즌2 제작 없어 '현 체제 그대로 진행'

기사입력 2011.07.23 00:23

방송연예팀 기자

▲ 나가수 공식 입장, 올 하반기 시즌2 제작 소문 방송가 확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최근 인터넷상에서 퍼지고 있는 '나가수 시즌2 제작' 소문에 대해 MBC가 '사실무근'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21일 월화드라마 '계백'의 제작 발표회에 참석한 MBC 이진숙 홍보국장은 "'나는 가수다' 시즌2가 만들어진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즌2 뿐만 아니라 '나가수'를 대신하는 다른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지 않다"며 나가수 시즌2 제작 소문을 일축했다.

최근 방송가에서는 '나가수'가 올 하반기 개편 때 시즌2로 제작될 것이며 원년 멤버 7명이 모두 바뀔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온라인 상에서 큰 화두 거리로 떠올랐다.

지난 18일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윤도현입니다'에서 '나가수'에 출연중인 YB 윤도현이 패널로 출연한 박명수에게 "워낙 잘하시니까 시즌1 까지는 그냥 가시면 된다. 두 달 남았는데"라고 말해 시즌2 제작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한편, MBC는 '나는 가수다' 추석 특집으로 '나는 트로트 가수다'를 기획하며 MC로 장윤정을 섭외하기도 했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나가수'와 같은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7명의 트로트 가수들과 500명의 청중평가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나는 가수다 ⓒ MBC]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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