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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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적 매력 폭발한 그녀들…'김옥빈, 윤소이, 리지, 이나영'

기사입력 2011.07.21 16:22 / 기사수정 2011.07.21 16:22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배우 김옥빈이 화보를 통해 중성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김옥빈이 최근 창간한 남성패션잡지 '로피시엘 옴므'와 단독 화보 촬영에서 남성적인 무드를 위해 가슴에 압박 붕대를 감고 옷을 입는 투혼을 보여주었다.

숯으로 날염한 티셔츠 등 독특하면서도 내추럴한 의상은 김옥빈을 더욱 빛나게 했다.

김옥빈의 중성적 매력이 넘치는 화보가 관심을 모으며, 남장으로 중성적 매력을 뽐낸 스타들을 모아봤다.



먼저 미소년으로 변신한 배우 윤소이다.

윤소이는 지난 5월 SBS 자신의 트위터에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타이틀 촬영 중 조선시대의 남자 복장을 한 모습의 셀프카메라 사진을 "남장했어요. 앙앙"이라는 귀여움 넘치는 멘트와 함께 게재했다.

이는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여주인공 황진주 역을 맡은 윤소이가 타이틀 촬영을 진행하며 남장으로 깜짝 변신한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사진 속 윤소이는 남장을 해도 예쁘다는 반응의 리플이 이어질 만큼 '절세 꽃미남'의 모습을 선보였다.



지난 4월 검은 눈섭과 수염 자국을 포인트로 중성적 매력을 과시한 애프터 스쿨 멤버 리지다.

애프터 스쿨 소속 앤터테인먼트 플레디스 공식 트위터에 "리지 군으로의 변신을 끝낸 순덕 양, 순덕이의 변신은 오늘 밤 몽땅에서 확인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리지의 남장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리지는 푸르스름한 수염을 붙이고 짧은 커트머리 가발을 쓰고 터프가이로 변신했다.

이는 리지가 출연 중인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선보이는 변신 과정을 담은 것으로 그녀 특유의 귀여운 표정이 아닌 까칠한 모습으로 썩은 미소를 짓고 있어 웃음을 안겼다.

또 진짜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을 만큼 완벽한 변신에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난해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남장을 선보인 배우 이나영이다.

이나영은 영화 '아빠가 여자를 좋아해'에서도 남장으로 변신을 선보인바 있던 이나영은 시트콤에서도 남장으로 깜짝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그녀의 남장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왠지 배우 정우성을 닮은 것 같다"며 남장에도 변함없는 그녀의 매력적인 모습에 감탄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김옥빈, 윤소이, 리지, 이나영 ⓒ 로피시엘 옴므, 와이트리미디어, 플레디스, MBC]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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