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1박 2일’ 연정훈과 유선호가 판타지의 나라 핀란드로 떠난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겨울의 낭만이 가득한 핀란드로 떠난 연정훈과 유선호의 여행이 그려진다.
연정훈과 유선호는 14시간의 장거리 비행 끝에 도착한 ‘겨울왕국’ 그 자체인 핀란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다.
앞서 연정훈은 밤이 되면 영하 20도까지 내려가는 핀란드의 추운 날씨에 맞춰 제작진이 준비한 ‘1박 2일’ 혹한기 필수템에 당혹스러워한다는데. “이걸 가져왔다고?”라며 연정훈의 탄식을 불러 모은 혹한기 필수템과 함께할 핀란드 여행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또한 유선호는 눈으로 새하얗게 뒤덮인 동화 같은 풍경에 마치 어린아이가 된 기분을 느끼며 연신 감탄하지만, 연정훈은 현실적인 모먼트들로 유선호의 동심과 낭만을 파괴해 그를 속상하게 만든다고.
연정훈과 유선호가 입을 모아 가장 차가웠던 입수로 꼽은 역대급 입수도 공개된다. 특히 극강의 차가움에 유선호는 “살려주세요”를 다급하게 외치는 등 핀란드에서의 얼음물 입수가 보는 이들까지 짜릿하게 만들 예정이다.
‘찐형제 케미’로 안방극장에 낭만의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연정훈과 유선호의 핀란드 여행은 24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KBS 2TV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