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서울의 봄'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일(일요일) 오전 12시 14분 기준 '서울의 봄'이 개봉 12일 만에 누적 관객 수 4,253,188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얼어붙은 날씨에도 극장가에 훈풍을 불러 일으키며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들이고 있는 '서울의 봄'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밀수' 등의 작품을 제치고 올해 하반기 개봉한 영화 중 최단기간에 100만(개봉 4일째), 200만(개봉 6일째), 300만(개봉 10일째), 400만(개봉 12일째) 관객을 돌파, 연일 기록을 경신하며 입소문 흥행의 힘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심박수 챌린지’라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리뷰 놀이를 이끌어내는 가슴 뜨거운 스토리와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완성됐다.
관객들의 열렬한 호평과 응원을 받고 있는 <서울의 봄>은 오는 개봉 3주 차에도 하락세 없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영화 '서울의 봄' 포스터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