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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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벨소리, '웬만한 공포영화보다 무서워…'

기사입력 2011.07.15 22:42 / 기사수정 2011.07.15 22:42

온라인뉴스팀 기자

 

▲샤라포바 벨소리, 시민들 차가운 반응 ⓒ KBS '스펀지 제로'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괴성으로 유명한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 휴대폰 벨소리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에서 샤라포바의 괴기스러운 목소리를 담은 휴대폰 벨소리를 소개했다.

샤라포바의 담은 이 벨소리는 괴기스러운 소리 때문에 시민들은 대부분 차가운 반응을 보였다. 갑자기 울리는 큰 소음에 대부분 듣기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것.

4인조 보컬그룹 스윗스로우 역시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그들의 대기실에 몰래 '샤라포바의 괴성' 벨소리를 담은 휴대폰을 숨겨 '놓고 전화를 걸어 보았다.

대기실에 갑자기 울려 퍼진 샤라포바의 괴성은 그들을 놀라게 했고, 휴대폰은 발견한 그들은 '오싹하다'. '공포 영화에 나오는 소리 같다.' 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샤라포바의 '괴성 벨소리'는 전문 휴대폰 벨소리 업체가 아닌 2005년 영국 한 청년이 실제 샤라포바의 경기 영상을 편집해 제작한 것으로, 휴대폰 이용자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박혜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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