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4 20:39 / 기사수정 2011.07.14 20:40
▲브로닌 파혼심경, '약혼까지 했다 겨울에 헤어져' ⓒ MBC '기분 좋은 날'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브로닌이 파혼심경을 털어 놓았다.
1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미수다'에 출연했던 브로닌, 비앙카, 따루, 에바의 좌충우돌 템플스테이 체험현장이 전파를 탔다.
브로닌은 이 날 방송에서 사찰의 스님으로부터 '한국 남성'이라는 시제를 받고 비앙카, 에바, 따루와 멀리 떨어진 채 자신만의 시를 써내려갔다.
그런데 시의 내용이 심상치 않았다. 브로닌은 시를 통해 "약혼까지 했다가 작년 겨울에 헤어졌다. 무척 힘들었다"며 "그때 '나 한국에서 살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다"며 파혼심경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브로닌은 방송을 통해 자신의 파혼사실을 전하며 "너무 힘들어 살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브로닌은 "매일 울면서 비앙카, 따루, 에바에게 연락했다"고 말했다.
한편,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미국 비앙카, 핀란드 따루, 영국 에바, 남아공 브로닌은 서로 한국생활에 도움을 주며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브로닌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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