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3 00: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호피 마니아 노홍철이 강력 추천한 '3단 콤보 호피소녀'가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화제의 재능 오디션 <코리아 갓 탤런트(이하 <코갓탤>)> 특집으로 꾸며져 3단콤보 호피소녀와 웃음요가 전도사가 출연했다.
"그룹 '원더걸스'의 노래 'So Hot' 호피 무늬 의상을 보고 반해 호피 사랑에 빠졌다"는 박혜원(19) 씨는 <코갓탤> 지역예선에서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지만 호피에 애착이 큰 노홍철의 눈에 띄어 화성인으로 등장하게 된 것.
박혜원 씨는 귀걸이, 손톱, 신발, 헤어밴드, 의상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호피로 코디해 남다른 호피 사랑을 증명했다. 이어 "고등학생임에도 불구, 실내화와 헤어밴드, 양말 등에 호피무늬를 고집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반주에도 불구, 'So Hot' 안무를 선보여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박혜원 씨는 "나에게 호피는 빛과 소금 같은 존재다. 호피 없이는 자신감도 떨어지고 말수도 줄어든다"고 말하며 화성인 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칼린, 송윤아, 장진을 박장대소하게 만든 웃음요가 전도사가 화성인으로 등장했다.
[사진=ⓒ <화성인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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