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2 09:28 / 기사수정 2011.07.12 09:2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MBC 월화 드라마 '미스 리플리'가 월화극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미스 리플리'는 14.2%의 높은 수치로 마감했다.
이로써 '미스 리플리'는 첫 방송부터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1위를 차지했던바 있지만, KBS 2TV 월화 드라마 '동안 미녀'의 선전으로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동안미녀' 대신 첫 방송을 시작한 '스파이명월'은 '미스리플리'에 대적하기에는 아직 부족했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일명 '신정아' 사건과 유사한 '미스리플리'는, 한 여인이 거짓말 속에 성공하고 또한 몰락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가벼운 로맨틱 코미디와는 차별화된, 정통 멜로물로 고정 팬층을 끌며 주목받고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무사 백동수'는 12.7% 포인트를 기록하며 '미스리플리'의 뒤를 바짝 쫓았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월화드라마 '미스리플리' 포스터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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