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공항패션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4일 이효리는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과 함께 봉사활동을 위해 인도의 뭄바이를 다녀왔다.
이효리의 이날 공항패션은 수수한 차림에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이었다.
네티즌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출국과 귀국 당시의 의상이 동일하다는 점이었다.
이에 대해 이효리는 10일 새벽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한 일곱 시간 내리 자고 세수도 안 한 얼굴 차마 당당할 순 없었오"라며 이효리의 의상을 본 한 팔로워의 말에 답변하기도.
한편, 이효리의 대답을 본 네티즌은 "역시 유머도 만점", "언니, 당당해도 되요", "민낯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이효리 ⓒ 이효리 트위터]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