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장기하가 단독공연 'ㅈㄱㅎ'를 진행한다.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는 싱어송라이터 장기하가 오는 12월 2일과 3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공연 'ㅈㄱㅎ'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장기하가 2022년 솔로로 복귀한 후 첫 대형 단독공연이다. 그는 EP '공중부양' 포함 장기하와 얼굴들 시절 음악, 눈뜨고코베인과 청년실업 당시 선보인 자작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장기하는 작년 '공중부양'(타이틀곡 : 부럽지가 않어') 발매로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해 / 할건지말건지' 발표했다. 또한 영화 '밀수' 감독으로서 '제43회 영화평론가협회상' 음악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서울재즈패스티벌', '펜타포트락페스티벌' 등 각종 공연에서도 맹활약했다.
한편, 'ㅈㄱㅎ' 공연은 지정 좌석과 스탠딩 회차를 구분하고, 돌출 무대를 통해 관객과의 교감을 강화할 구성을 마련했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11월 1일 오후 6시부터 판매 시작했다.
사진 =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