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락스가 '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2일 차 1매치의 주인이 됐다.
27일 크래프톤은 'BGMI 한국-인도 인비테이셔널' 1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10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3일간 인도 델리의 프라가티 마이단 홀 14에서 유관중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 8팀, 인도 8팀 포함 총 16개 게임단은 하루에 5개의 매치를 진행한다. 그리고 매일 1회 이벤트 경기를 펼친다. 게임 맵으로는 에란겔, 미라마, 사녹, 비켄디가 선정됐다.
1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자기장에는 탈락팀이 나오지 않았다. 탈락팀은 네 번째 자기장 이후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이글아울스, 빅 브라더 이스포츠, 글래디에이터 이스포츠가 초반 탈락팀이 됐다.
이후 마루게이밍, 이엠텍스톰엑스, 팀 엑스 스파크 등이 뒤를 이어 탈락. 여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 전후로 가려졌다. 경기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락스, TWM게이밍, 농심레드포스, 오버시스템ZZ.
4팀 중 치킨의 주인은 락스가 됐고, 그들은 피니시 포인트 12점 포함 총 27점을 가져갔다.
또한 락스는 승리 후 강렬하면서도 흥겨운 세리머니를 선보여 현장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대회의 모든 경기는 크래프톤 인디아 이스포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중계된다. 한국어 중계진으로는 박한얼, 박동진, 김동연, 한정욱이 참여한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