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10.25 06:4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10월 '로뎀의집' 급식봉사를 실천했다.
임영웅 팬클럽 '라온'은 중증장애아동시설 '로뎀의집'에 매달 150만 원의 급식비와 필요한 물품들을 후원 중이다. 더불어 그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주방급식봉사도 실천하고 있다.
그들에 따르면, 김밥을 원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김밥 준비에 필요한 재료가 많고 싸는 시간도 길어 배식시간을 맞추기 어려웠기 때문. 그러나 가을을 맞이해 원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김밥을 준비했다.
'라온'은 '로뎀의집' 급식봉사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식품과 간식 구입을 위해 하루 전에 장을 보고, 당일에는 이른 새벽부터 '로뎀의집'에 방문해 음식을 조리한다. 이뿐만 아니라 그들은 식사수발과 설거지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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