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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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빛' 박유환, 우유와 맥주 섞은 '밀맥' 원샷 '경악'

기사입력 2011.07.03 22:52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박유환이 맥주와 우유를 섞은 일명 '밀맥(밀크맥주)'를 마셔 눈길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42회에서는 강대범(강동호 분)과 한서우(박유환 분)의 술자리가 그려졌다.

서우는 자신을 버리고 미국으로 떠난 친모가 갑작스럽게 자신을 찾아와 심란한 상황. 이에 "흠뻑 취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싶다"던 서우는 맥주를 한 모금 삼키더니 이내 쓰다며 우유를 찾았다.

그러나 맥주 대신 평소 좋아하던 우유를 마실거라 생각한 대범의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서우가 맥주에 우유를 들이부은 것. 게다가 충격에 할 말을 잃은 대범에게 되려 "우리 정원이가 좋아하는 건 소맥, 내가 좋아하는 건 밀맥"이라며 한 입에 들이켰다.

이어 곧장 우유와 맥주를 함께 부우며 새 잔 제조에 나섰다. 이를 지켜보던 대범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인상을 찌푸려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승준(김석훈 분) 모(김지영 분)의 집에 침입한 괴한으로 인해 목숨의 위기를 맞은 황금란(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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