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01 22:57 / 기사수정 2011.07.01 22:57
▲G컵 화성인 김은영 씨, 남다른 신체 사이즈가 고민 ⓒ tvN '화성인 바이러스'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G컵 화성인이 등장해 주변의 부러운 시선을 뒤로하고 '절벽녀'가 소원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달 30일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는 G컵 화성인 김은영 씨가 출연해 가슴이 유달리 커 고생중이라며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김은영 씨는 방송에서 "남다른 신체 사이즈 때문에 남들 앞에 나서는 것조차 부담스럽다"며 "절벽녀가 되는 게 소원"이라고 말했다.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 않은 가슴살 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진 G컵 화성인은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바 있는 F컵녀 모델 성남혜 씨와 특별한 만남을 가져 서로에 대한 고민과 애환을 털어놓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진정한 베이글녀", "얼굴 ,몸매도 모두 완벽합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사람들 시선에 굴하지 않고 당당히 지내는 G컵 화성인이 됐으면 좋겠다"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제 몸매와 바꾸실래요?", "뭐든 적당한 게 좋구나", "나의 영원한 자존심은 뽕!", "10년 후엔 G컵에 감사할 꺼 예요"라며 그와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김은영 ⓒ tvN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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