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가 1년 간 이어온 월드투어를 서울에서 마무리하는 가운데, 수많은 스타들이 콘서트를 즐겼다.
지난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인 'BORN PINK WORLD TOUR FINALE'에는 국내 팬들을 비롯해 해외에서 온 여러 국적의 팬들이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이런 가운데 수많은 스타들도 공연을 함께 즐겼다.
먼저 노홍철은 "주말 순삭 #세상에는재밌는것투성이 #다시태어나도노홍철 #계획대로늙고있th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라는 글과 함께 공연 인증샷을 남겼다.
싱어송라이터 미노이는 "미X 대박"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은 로제가 리포스트하기도 했다.
우주소녀(WJSN) 보나와 아이즈원(IZ*ONE) 출신 김민주도 한 자리에서 함께 공연을 관람한 것을 인증했다.
이날 김민주는 "뽀나언니랑! 오랜만에 공연 보니까 넘 좋았어ㅜ"라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의외의 인물이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배우 이제훈은 "너무너무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수님-*"이라는 후기와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냥의 시간'에서 호흡을 맞춘 이제훈과 윤성현 감독이 함께 지수를 사이에 두고 뿅봉을 든 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윤성현 감독이 최근 지수가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인플루엔자'의 연출을 맡는 만큼, 그의 등장으로 인해 지수의 출연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 고소영 또한 로제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며 그와의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17일 열리는 'BORN PINK WORLD TOUR FINALE'를 끝으로 1년 간 진행되었던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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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