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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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 14.3%로 시청률 1위…'키스신 눈길'

기사입력 2011.06.28 10:04 / 기사수정 2011.06.28 10:07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KBS 월화 드라마 '동안미녀'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는 시청률 14.3%를 기록하며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미스리플리'(8.9%),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8.0%)을 따돌리며 월화극 정상을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극중 진욱(박다니엘 분)과 소영(장나라 분)이 데이트에 나섰고 데이트 말미에 진욱이 "참 잘했어요. 도장 같은 거 안 찍어 주느냐"며 뽀뽀를 재촉하자 결국 소영이 진욱을 뒤에서 안아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진욱은 이에 그치지 않고 소영에게 키스를 하기 위해 다가갔고 소영 역시 진욱의 목을 휘감고 깊은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지는 등 두 사람의 깊어진 사랑이 전파를 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은 19.4%로 전체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lucky@xportsnews.com

[사진 = 장나라-최다니엘 ⓒ KBS '동안미녀' 캡처]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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